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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6일 광명스피돔에서 '2023년 경륜경정 건전운영 우수성과 영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위의 영광을 안게 된 영업장은 장안지점으로 고객과 직원이 참여하는 건전구매 확산 표어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건전 의식을 적극 함양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안지점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2위에는 전자카드 실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정부지점이 선정됐으며, 3위는 건전발매를 위해 노력한 중랑지점, 4위는 건전 캠페인을 벌인 성북지점, 5위에는 건전구매 계도활동을 펼친 동대문지점이 선정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건전화 우수성과 공모 과정과 시상식이 경륜경정의 건전한 이용 문화를 더욱 확산함과 동시에 건전 레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