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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최근 주관한 2023 강원 프리미엄 취미 여행 프로그램에 1천59명이 참여했다.
강릉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시음과 핸드드립 클래스를 진행했고, 홍천에서는 초보 캠퍼들을 위한 소셜 캠핑을 마련했다.
또 양양에서는 서핑 교육과 폐서프보드 업사이클링 체험을, 설악산 주전골∼해파랑길 구간에서는 인문학 작가와 걸어보는 트레킹 여행을 각각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95%는 여행지에서 취미를 특별하게 즐기고 전문가들과 함께 심화할 수 있어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12일 "여행 시장은 점차 개인화로 인해 다양한 여행 형태를 보인다"며 "앞으로도 취미 여행과 함께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여행 콘텐츠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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