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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몽골 교육과학부의 '디지털 클래스룸 프로젝트'에 참여, 몽골 교육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UBT(Ubiquitous-Based Test) CLOUD'와 같은 컨소시엄 참여사의 학습 평가 솔루션을 웨일 스페이스에 접목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으로 시험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 감독관' 기능 등을 통해, 시험 중 다른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화면을 공유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몽골 교육현장과 소통을 이어가며, 웨일이 국내에서 조성해온 에듀테크 상생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에서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함께 연구하는 교사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