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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이태원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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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이후 자신이 알고 있는 보살에게 찾아가 꿈을 설명했더니 "보살 선생님이 집을 오겠다고 하셔서 밤에 오셨다. 오시더니 '여기 너무 안좋다', '기분이 너무 안 좋아 . 나 토할 것 같아'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이게 왜 여기 있어', '이걸 왜 여기다 뒀어'하더라. 그래서 뭔가 봤더니, 그때 내가 '신박한 정리'라고 연예인들 집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을 했었다. 노란색 무사 모자가 너무 예뻐서 '버릴 거야?'하고 너무 예뻐서 가져왔는데, 알고 봤는데 그게 무사 모자가 아니고 무속인들이 작두 탈 때 쓰는 모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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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21년 '55억 이태원 주택'을 낙찰받은 박나래의 연수입은 22억8000만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방송 출연료만 계산한 수입으로, CF와 각종 PPL(제품협찬) 등을 더하면 연 30억~40억원 정도를 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