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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의 이치로, 내년에는 증명할까?" 한국인 빅리거 이정후에 대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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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에 대한 일본의 관심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뛸 때에도,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이종범의 아들, 그리고 국제대회 활약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정후는 아버지가 일본 리그에서 뛰던 당시에 태어난 나고야시 출생자이기도 하다.
한편 이정후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난해 5월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 아웃되면서 아쉽게 데뷔 시즌을 마쳤던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두번째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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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