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토·일에 주말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품가격은 출발 지역과 구성에 따라 다르며 당일 여행은 최소 2만 5000원부터, 1박 2일은 9만 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여행객에게는 가성비 있는 기차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이 되고,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주말 여행상품을 운영해 정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