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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서현이 정대세와 썸 탈때 큰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다리라는 생각에 선 넘으면 안 될 거 같아서 정리하려고 '대세 씨, 약혼할 분이 계시던데 내가 세컨드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남편이 '예전에 헤어졌고, 지금은 깨끗하다. 세컨드 아니다'라고 했다. 그걸 믿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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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서현은 "시무룩한 상태로 신부 입장하고 결혼식을 했다. 근데 그리고 나서 보는 사람마다 나한테 동안이라고 하는 거다. '생갭다 동안이시네'라고 해서 그게 점점 싫었다. 아직 30대인데 지금 나이로 보면 내가 마흔두 살이 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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