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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6일 광명스피돔에서 3분기 임원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을 주관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단 한 순간의 방심이 안전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고객의 안전이 바로 내 가족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평소에 위험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같한 주의를 가지고 살펴,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스피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분기별로 임원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는 '현장 안전점검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시설관리, 보수보강이 이루어져 고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