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여행의 새로운 형태로 '워케이션(Work+Vacation)'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3-2025년 관광 트렌드로 '새로운 여행: 워케이션 확산'을 꼽았다. 팬데믹 이후 대중화된 재택근무를 시작으로 '한 달 살기' 처럼 장기여행을 통해 일과 여가를 함께 즐기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다. 여행의 편리함은 물론 업무 효율까지 높여주는 '워케이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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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길 짐이 많은 장기여행에는 효율적인 짐싸기가 필수다. 52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 이하 코멕스)의 '폴딩 캠핑박스 56L'는 여행 짐을 넣어 이동할 수도 있고, 워케이션 중 간단한 나들이에 간이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수납박스에 폴딩(folding)과 양면 개폐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쉽게 접을 수 있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튼튼하고 견고한 가로, 세로 골조로 설계되어 다단으로 쌓아도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준다. 또한 양면 개폐 기능도 갖춰 다단으로 쌓았을 때 위에 있는 박스를 내리지 않아도 어느 방향에서든 내용물을 쉽게 꺼낼 수 있어 공간 효율까지 높여준다.
▲ 업무 효율도 휴가 분위기도 높여주는 비법! 삼성전자 포터블 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워케이션 중 업무 모니터로 활용하거나 영화를 감상하기도 하고, 휴가지의 무드까지 살려주는 휴대용 빔 프로젝터가 있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회전이 가능해 벽면·천장·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숙소 어디에나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좋고, 대용량 배터리로 야외 활용성도 뛰어나다. 업무 중에는 대화면 스크린으로 활용하거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더 프리스타일'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매직 스크린으로 눈 내리는 풍경, 불멍 화면 등을 투사하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 장기 여행 중 외식이 부담스러울 땐 전자레인지로 간편히 요리하자!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단기 여행이라면 주변의 유명 맛집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만, 워케이션과 같은 장기 여행에서는 매번 삼시세끼 외식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코멕스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지금은 렌지타임'을 활용하면 여행지에서도 손쉽게 멋진 요리가 가능하다.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내열 플라스틱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로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요리하지만 통닭, 피자 등 든든한 한끼 식사부터 브라우니나 군고구마처럼 특별한 간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 무검출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테이블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습도 높은 시즌에도 쾌적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아성다이소 '장마용품 기획전'
비가 잦은 여름철에는 집에서도 여행지에서도 습도 관리가 꼭 필요하다. 여행지로 떠나기 전 간단히 제습 용품을 챙기면 워케이션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장마용품 기획전'을 열어 우천·제습·청소용품 등 100여 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걸이형 제습제'는 제습제에 '옷걸이 클립'이 있어 옷장에 걸어 쓰기 용이하며, '다목적용 제습 탈취 시트'는 얇은 종이 형태로 만들어져 여행지에 손쉽게 챙겨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