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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5일부터 26일까지 경륜·경정 경주가 개최되는 10일간 '새봄맞이 스피드온 입장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15일부터는 스피드온 전용 입장지점이 장안지점과 의정부지점까지 확대된다. 전용 입장이란 경륜경정 온라인발매인 '스피드온'을 통한 예약·결제 시에만 영업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시행된 중랑지점에 이어 적용하는 지점이 3개까지 늘어난다. 해당 지점에서는 2G폰 사용 등으로 인해 스피드온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현금입장도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향후 스피드온 전용 입장 시행지점에 대한 고객 의견 청취, 추이 분석 등을 거쳐 적용 지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