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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1만여 명이 찾는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 새로운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이 본격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하남시 상업지, 서울숲 등의 공영주차장 요금 수준을 적용해 10분당 소형 300원(1일 최대 1만원), 대형 600원(1일 최대 2만원)으로 책정했다. 월 주차는 8만원이다. 이와 별도로 하남시민에게는 1일 1000원으로 혜택이 주어지는데 할인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본인의 차량번호를 반드시 등록해야만 한다.
아울러 경정장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동 1층과 2층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이 차량번호를 입력한 후 출차하면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