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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관광청이 콴타스항공과 함께 호주 여행업계 회복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를 론칭했다.
영상은 호주관광청 홍보대사인 캥거루 인형 루비가 항공기 안에서 콴타스항공이 제공하는 호주식 환영 인사와 서비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10월 호주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를 론칭하며 제작한 단편영화 G'day도 볼 수 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의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가 연출한 호주관광청 단편영화 G'day는 호주 배우 로즈 번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캥거루 인형 '루비'의 예상치 못한 모험 이야기이다. 같이 등장하는 유니콘 장난감 '루이'는 배우 윌 아넷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해 루비와 함께 호주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여행한다.
한편 호주관광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등 10개 국가에서 콴타스항공과 공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