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협력병원장 및 직원 초청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협력병의원 정내과의원 정규식 원장은 "교육 내용이 근무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다른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과 함께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협력병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2019년 당시 교육에 참가했던 협력병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 교육을 받은 직원의 침착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한편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는 참가자 중 97%가 교육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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