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릭터 마케팅을 시작했다.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워 2030세대의 발길을 끌기 위해서다.
방문객은 약 165㎡(50평) 규모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스노우볼, 벽난로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소재들을 바탕으로 산타 루피, 눈사람 루피, 루돌프 루피 등 조형물들이 설치된다. 포토존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잔망루피 굿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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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구매고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빌라 피규어 등을 지급한다.
또 캐릭터의 NFT 이미지를 감상하고, 라운지 이용권, 발렛 주차 이용권 등 오프라인에서 누릴 수 있는 등급별 혜택도 소개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