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가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로 열린 '2022 제4회 국회 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내에 다양한 분야별로 생명지킴이를 선정해 지원,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향후 자살예방활동을 위해 더욱 활약하라는 의미로 알고, 임상, 연구 분야에서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2011년 설립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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