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이 2023~2025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받게 되며, 종별 및 평가결과에 따라 보조금 및 건강보험 응급의료수가가 차등 지원된다.
메리놀병원은 응급실 9개 병상과 1개의 격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 확진자 등의 격리치료도 가능하다.
메리놀병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재지정은 평가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24시간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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