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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2-11-23 15:22 | 최종수정 2022-11-23 16:15


◇박현철 롯데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철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현철 대표이사는 지난 1985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롯데정책본부 운영팀장과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롯데물산 재임 시절에는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한 바 있다.

기존 하석주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20년간 롯데건설에서 재경, 인사, 주택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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