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UAM 표준화와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에도 공동 협력해 UAM 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UAM 국제행사인 K-UAM Confex 전시회에서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 등 'K-UAM One Team'과 공동으로 비행계획·감시·스케줄 관리가 가능한 '운항통제시스템', 비행계획 승인 등 교통 관리 사업자를 위한 '교통관리시스템', '하이브리드 드론을 활용한 전파환경 분석' 등 UAM 안전 운용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