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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지난 3일 라오스 기술통신부 소속 공무원 및 스타트업 기업인, 국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학계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빗썸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라오스 기술통신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가상자산 투자자 현황, 가상자산 사업자 수 등에 대한 내용과 자금세탁방지, 가상자산 과세법,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병윤 빗썸경제연구소 소장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양국이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