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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외에도 AI 기술로 30여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쉬운 모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 날 오전 본점에서 개발 과정에 함께 참여해주신 고객 자문단과 함께하는 언팩 세러머니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뉴 쏠 광고모델인 걸그룹 뉴진스의 광고를 최초 공개하고, 뉴 쏠의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을 향한 진정성에서 다시 태어난 뉴 쏠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앱이 아닌 고객이 제작하는 앱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더 쉽고, 더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