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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 7일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 개도국 스포츠행정가 교육과정(Dream Together Master, 이하 DTM) 학생 36명을 초청해 경륜·경정사업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몽골, 수단, 스리랑카, 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개발도상국 스포츠행정가 학생들은 경륜장을 방문해 경륜·경정사업 소개, 시설 견학, 경주 관람, 실시간 열리는 경륜경주 베팅을 체험해 보며 유익한 현장 학습 시간을 보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김진세 홍보마케팅팀장은 "한국의 경륜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비롯한 각종 공익기금이 조성되는 데 대해 DTM 학생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DTM 학생들이 졸업 후 자국으로 돌아가 경륜사업의 해외 파트너십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