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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반려인을 위한 '삼성 iD PET 카드' 출시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17:40


◇삼성 iD PET 카드.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반려인의 취향 맞춤 혜택에 일상 혜택을 더한 '삼성 iD PET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 iD PET 카드는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용 쇼핑몰, 펫 보험 포함 손해보험 등 반려인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반려생활의 필수 업종인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이용시 30%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할인 대상 반려동물 쇼핑몰은 삼성카드 쇼핑 반려생활관, 어바웃펫, 하림펫푸드 등이 있다. 또한 펫 보험을 포함해 모든 손해보험 결제금액의 10%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간편결제, 해외결제, 커피, 편의점 등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시5%의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스트리밍 이용료를 정기결제 시 10%의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해외 결제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 편의점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의 할인을 월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 5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 앱인 아지냥이에서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 커뮤니티인 아지냥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인의 취향에 맞춘 삼성 iD PET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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