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의료 지원한다.
이영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장)는 "우리 병원은 2년 연속 'KLPGA투어 롯데 오픈'을 의료 지원한 데 이어, 올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의료 지원하게 됐다. 많은 관중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서부권역 거점병원으로서 'KLPGA투어'뿐 아니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천FC 축구단'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문화·스포츠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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