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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제20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처음으로 환경그림대회와 연계해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며 특별함을 담았다. 홈플러스 PB 홈플러스시그니처를 비롯해 롯데제과, 풀무원 등 13개 사와 협력해 홈플러스시그니처 부드러운화장지, 롯데 빈츠 등 총 25개의 '수상작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해당 상품판매액의 일부가 e파란재단에 기부돼 소외계층 교육 지원과 백혈병 소아암 돕기에 활용된다.
이는 'ESG 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지구를 위한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하고 ▲참여 어린이들의 수장작을 패키지로 개발한 상품을 판매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는 '착한소비'까지 ▲모두에게 이로운 커다란 선순환을 가능케 한 것이다. 즉, '미래 그린리더 육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착한소비' 참여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통해 지구를 위한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ESG 경영은 거창한 게 아니라 결국 주변을 돌보고 같이 함께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앞장서는 홈플러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