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가 오는 3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채용전환형 인턴을 공개모집한다.
한편 1P&G는 전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있으며, 페브리즈, 다우니, 팸퍼스, 질레트, 오랄비, 팬틴, 헤드앤숄더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모든 직원들이 더 넓은 시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파견 기회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22년도 기준, 한국피앤지 직원의 20%는 현재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입사 첫날부터 업무에 대한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조기책임제', 전사적 업무스킬을 기르는 '리더십 아카데미'와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위한 부서별 특화 온보딩 프로그램 등 독보적인 인재 개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리더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는 것.
P&G 측은 "커리어 전문성 개발 뿐만 아니라 근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재택 근무가 가능하며, '유연휴가제'를 통해 공식적인 연차 외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5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