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IDC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지속 보급하면서 교육용 노트북 시장은 지난 2019년 8만여대에서 올해 72만여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사업에서는 원하는 운영체제(OS)나 노트북 형태가 다양하다"며 "기업들이 다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