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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지역 마트 사용 특화 카드인 '토마토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지역 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 상생 모델인 '토마토' 앱을 운영하고 있다. 토마토 앱은 현재 위치에 가장 가까운 지역마트에서 온라인 주문과 오프라인 통합 결제가 모두 가능한 서비스다. 토마토 앱을 활용하면, 동네 단골 마트의 온·오프라인 행사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 시 마트에서 집으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1%,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토마토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토마토 솔루션 가맹 매장 및 토마토 앱에서 결제 시 3% 청구 할인 혜택을 월 할인한도 없이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 무실적 회원 대상이 카드 가입 후 이용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토마토 앱에서 진행한다.
토마토 하나카드의 가입신청은 토마토 앱을 통해 가능하다. 카드 신청 시 앱카드 원큐페이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 카드 수령 전에도 하나카드 종합 결제 플랫폼인 원큐페이 앱에서 실물 카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원큐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