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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주병진의 선택은 두 번째 맞선녀인 신혜선이었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의 대망의 마지막 결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주병진의 선택은 두 번째 맞선녀인 신혜선이었다. 주병진은 "첫 번째 만남부터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신혜선 씨가 굉장히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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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은 주변에는 자신과 주병진의 연애가 기정사실화되었다고. 신혜선은 "'형부 언제 보여줄 거냐', '언제 결혼식 하냐'고 하면 '너는 사람 두번 만나고 결혼하니?'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주병진 또한 "뵐 기회가 단 두 번 밖에 없다.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매주 만난 것 같은,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대여섯 번 만났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신혜선은 "근데 또 감사한 일이다. 그만큼 몰입해서 봐주시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