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류센터 임직원들을 위한 '정성포차' 푸드트럭 이벤트를 열었다.
정성필 대표이사는 지난달 24일, 이천, 수원, 동탄 물류센터를 순회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 깜짝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성필 대표이사는 늦은 새벽까지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손수 건네며 감사 인사와 가벼운 대화를 나눴다. CJ프레시웨이는 추후 이번 이벤트 참여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 맞춤형 소통 행사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정성포차' 이벤트에 참여한 한 물류센터 임직원은 "따뜻한 간식뿐 아니라 대표이사님과의 만남까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동료에게 격려를 받으니 힘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일류문화 · 최고인재'를 목표로 대표이사 간담회, 지역 사무소 현장 방문, 사원 대표 협의체 및 조직간 소통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타버스에서 사원급 임직원 60여 명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랜선 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