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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올해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3곳을 추가로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내 실내 놀이터에 폐품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했다.
인천 경연초등학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복도 빈 공간을 업사이클링 소재, 자동차 에어백, 빈백 등의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은평 대영학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교사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됐다. 신체 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트램펄린을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 및 벽면 마감에 업사이클링 소재 매트를 사용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5년 간 이어온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가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