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가을을 앞두고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계절 변화에 민감한 외식업계의 특성이 반영됐다.
반찬가게전문점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9월 초부터 불고기샐러드와 코다리 양념구이 등 신메뉴를 선보인다. 불고기샐러드는 양념한 호주청정 소불고기를 넣은 샐러드 다이어트 한끼다. 코다리 양념구이는 오호츠크 청정바다의 통통한 코다리를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로 맛을 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건강과 맛을 생각해 개발한 신메뉴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