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도에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렸다.
관광협회는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내린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비교해 최근 상대적으로 맑은 날씨를 유지한 제주지역에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지역에 몰린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 방역 당국은 광복절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만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