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 연구팀은 복압성 요실금 치료 및 개선을 위한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임상시험용 기기 Easy K7(골반저근 전기 자극 기기)를 제공받아 8주간 사용하게 되며, 기기 사용 전과 후에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진료 및 패드 검사, 골반저근근전도 검사, 설문지 조사 비용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임상연구 참가자는 관련 검사에 대한 비용, 소정의 교통비와 더불어 골반저근 전기 자극 기기 Easy K7을 지급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담당자인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는 골반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요도와 방광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인데 방치할 경우 점차 다양한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제약을 유발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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