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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6일까지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경정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스포츠윤리와 인성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선수들은 "프로 스포츠선수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부정·불법에 대해 같한 주의를 기울이고 모범이 되는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프로선수로서의 자질을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불법, 폭력, 인성 등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