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와 한국허벌라이프가 공동 개발한 한국허벌라이프 전용 유전자분석서비스 젠스타트플러스(Gene Start+)가 출시 4년만에 리뉴얼됐다. 세부 검사항목도 기존 10개에서 41개로 대폭 확대됐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의 '헬시 플레저 (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전 연령층 사이에서 인기인 가운데 건강관리의 목표도 '치료'에서 '예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향후 개인별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시장 역시 확대될 것" 이라며, "젠스타트플러스가 향후 전 세계 유전자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