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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iHerb)가 '네이버페이'와 8월 한 달 간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아이허브 소비자의 네이버페이 이용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두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아이허브는 한국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준 높은 로컬라이징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한국어 지원 및 원화 표시, 한국어 상담 서비스, 72시간 배송 시스템, 한국 전용 쇼핑 앱 출시 등 10여 년 전부터 구축해 온 아이허브만의 인프라에 더해 올해는 네이버페이 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러한 전략으로 아이허브는 기존에 제공해왔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과 함께 국내 3대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해외직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최지연 아이허브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해외직구 경험을 선사하고자 도입한 네이버페이 서비스에 한국 고객들이 큰 성원을 보내주셨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컨슈머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수준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