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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최근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자사가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4개사가 선발되는 등 다수의 정부?공기업 공모전과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SKT는 2020년부터 매년 과기부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육성 기업들의 선발 비중이 높아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SKT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정부?공공기관 주관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선발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ESG 코리아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스타트업의 열정이 어울려 각종 정부?지자체 주관 사업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코리아'가 스타트업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을 앞당기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