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가 최근 계룡산 체험학습관과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열린 '건강나누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 후에는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수통골 자연관찰로 탐방 ▲자연물 활용 만들기 체험을,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에서는 ▲북한산 둘레길 탐방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체험 시간도 가졌다.
이용진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캠프를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환경보건센터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충남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부와 충청남도로부터 2021년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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