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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3일까지 '원기 회복 보양식 할인전'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7-07 11:06 | 최종수정 2022-07-07 11:07



홈플러스가 오는 13일까지 '원기 회복 보양식 할인전'을 진행한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초복(7/16) 준비를 위한 보양식을 앞세워 다양한 여름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에 필요한 식재료를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항생제 생닭 전품목과 '백숙재료담은 토종닭'을 30% 할인 판매하고 황기, 찹쌀, 견과, 건대추 등이 포함된 삼계재료 4종은 각 4990원에 3개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산 돈육 가격 상승 및 정부의 할당관세 적용에 대비해 홈플러스가 선제적으로 기획한 '보리먹고자란 캐나다 삼겹살/목심(100g)'은 9대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1480원에 판매하고, 브랜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은 오는1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20% 할인하며,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고기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9일과 10일 주말 이틀 간 농협안심한우 국거리와 불고기(100g)를,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우리 가족 원기회복을 돕는 해산물도 다양하게 엄선했다. 완도전복(마리)과 '산소품은 완도전복(550g)'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낙지2마리는 3980원에 판매한다. 데친문어(100g)와 간편한 손질문어(250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각각 20% 할인된 3792원, 1만2790원에 선보이고, 양념구이 장어 3종은 5000원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2인 가구를 위한 간편 보양식도 준비했다. 초간편함을 자랑하는 델리 코너에서는 장어 시즌 한정 메뉴로 한 마리 반 장어 도시락을 1만1990원에 판매하고, 민물장어롤(5입), 민물장어초밥(10입)은 각각 4990원과 7990원에 선보인다. 또한 간편식은 프리미엄 PB '홈플러스시그니처 소한마리탕(800g)'과 '홈플러스시그니처 삼계설렁탕(900g)'을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1000원 할인된 7490원에 판매하고 'CJ 비비고삼계탕(800g)'도 8990원에 내놓는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치솟는 복날 물가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보양식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삼복더위에 신선식품, 간편식, 즉석식품 등 다양한 보양식 구매하시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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