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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세대 올레드 TV로 출시한 LG 올레드 에보(OLED evo)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이 일본에서도 연달아 인정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알파9 프로세서는 LG전자가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최적의 프로세서다. LG 올레드 에보가 같은 패널을 적용한 경쟁사의 OLED TV 대비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65G2)은 日 영상·음향기기계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는 VGP(Vusual GrandPrix)의 여름 어워드서도 금상(60~70형) 및 영상부문 심사원 특별대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손성주 LG전자 일본법인장은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력을 앞세워 화질에 민감한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