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네트웍스㈜가 양육 전문 브랜드 '양심(羊心)'을 론칭한다.
'양심'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양육 제품은 프렌치랙(French Rack)이다. 프랜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5% 내외로만 생산되는 고급 갈비 부위다. '양심'의 프렌치랙은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LAMB)만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양심은 프렌치랙을 시작으로 향후 왕양꼬치, 야채양꼬치, 양고기 튀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양육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상네트웍스㈜는 오는 7월부터 '양심' 브랜드 론칭과 신제품 출시 기념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심'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양심mall'에서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양고기만이 가진 특별한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양심'을 론칭하게 됐다"며 "'양심'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양고기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