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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다이어리·동국대일산병원 '환자 중심의 맞춤형 코칭 서비스' 개발 협약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5-26 08:15 | 최종수정 2022-05-26 08:15


당뇨관리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과 지난 20일 연구자원활용 촉진 및 환자 중심의 맞춤형 코칭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닥터다이어리는 2019년부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임상의사 자문, 대외 홍보 등을 지원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연구자원 및 닥터다이어리가 보유한 환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마련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계의 변화에 따른 환자 중심의 맞춤형 컨텐츠 개발 및 진료환경 개선을 통한 고객 확보를 위하여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닥터다이어리의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면서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협력해 맞춤형 코칭 서비스 개발을 함께 통해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왼쪽)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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