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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투자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5-18 22:43 | 최종수정 2022-05-18 22:43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이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가나다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前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KIMCo 재단의 사업 전략 및 운영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후기 임상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개발동력이 약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KIMCo 자문위원회를 통해 글로벌신약 개발 전문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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