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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SOHO(소규모 자영업)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SOHO 특화 상품을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2일 출시한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인터넷은 물론 카드결제기, 인터넷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이러한 고객 불편사항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유선 통신망 장애 시에도 결제나 전화 예약문의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매장에 별도의 유선 케이블 설치 공사 없이도 경제적인 가격에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도 새롭게 선보였다. SNS?블로그 인플루언서를 통한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레뷰), 차량렌탈 서비스 상시 할인(쏘카), 소상공인 지원 특가 가전렌탈(LG전자) 3종이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신규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요식업 중심에서 유통업, 편의점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적의 제휴사와 협력해 매장 홍보 및 광고 솔루션, 고객관리 솔루션도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SOHO 시장 맞춤형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5년 내 시장점유율 3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 선도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과감한 혜택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혜택을 강화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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