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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15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의 바다와 도심, 한라산까지 조망 가능한 65㎡(약 20평) 객실을 기본으로 레스토랑 4곳(그랜드 키친, 포차,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의 조식(2인/1박당 1회)과 함께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의 피자 1판과 무알콜 음료 2잔(투숙시 1회/매장 식사만 가능)을 제공한다. 2박 예약 시 제주 드림타워의 14개 식음업장을 비롯해 K패션몰 한 컬렉션, 한국식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및 룸 서비스와 객실 미니바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크레딧 서비스인 리조트 달러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롯대관광개발은 15일부터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을 국내 최대 규모의 라스베가스 스타일 프리미엄 뷔페를 리뉴얼 오픈한다. 마카오 윈 팰리스 호텔(뷔페 총괄셰프) 출신의 김영민 셰프와 50여명의 월드 클래스급 셰프들이 즉석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알라미닛(A La Minute)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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