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금성출판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스포츠 이야기' 출간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4-04 09:08 | 최종수정 2022-04-04 09:08



금성출판사가 스포츠 지식 도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스포츠 이야기'를 출간했다.

현직 체육교사이자 신문에 스포츠 칼럼을 연재했던 조보성 교사가 다년간 학교 수업 경험을 살려 50여 종목의 스포츠와 관련된 지식을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했다. 축구, 야구, 배구 등 인기 구기 종목을 비롯해 스노보드, 쇼트트랙 등 동계 올림픽에서 주목받은 종목 등 총 50여 종의 스포츠를 소개하고, 스포츠와 융합된 인문, 사회, 과학 지식까지 풍성하게 수록했다.

특히 단순히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차범근, 손흥민, 박항서 등 대한민국 축구 영웅들의 이야기', '알쏭달쏭한 야구의 사인, 심판의 수신호' 등 청소년들은 물론 누구나 흥미를 느낄만한 소재와 사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로 촉발된 국제 분쟁 사례', '빙상 경기장 얼음을 만드는 과정' 등 인문, 사회, 과학 과목과 융합된 내용도 저자의 오랜 학교 수업 노하우를 살려 알기 쉽게 담았다.

또한 각 주제의 첫 장에는 QR 코드를 추가해 내용 이해를 높였다. 스포츠 지식과 관련된 영상, 기사, 관계 기관 자료 등이 수록돼 학교 등에서 비대면 체육 수업, 신문활용교육수업(NIE), 체육 교과 진로 상담 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