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Q)은 현재 작년 6월보다 480만원 떨어진 가격에 시세가 형성돼 있고, BMW i3(솔플러스)의 2월 시세는 지난해 6월보다 504만원 하락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친환경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커짐에 따라 앞으로 전기 혹은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정책과 제조사의 친환경차 대거 출시에 따라 중고차 거래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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