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도단은 한주엽(-90㎏), 김재윤(-100㎏), 이승재(+100㎏)를 영입하며 팀을 새롭게 단장한다. 오는 9월에 있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우수 선수를 선발하고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입단한 한국마사회 유도단 선수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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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 모두 "한국마사회에 입단하여 굉장히 기쁘고,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한주엽, 김재윤 선수는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올림픽 출전을 꼽았다. 이승재는 올해는 실업 무대에 처음 서는 만큼 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이 목표다.
이경근 유도단 감독은 "올해 유도단 목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2명 이상 출전 그리고 메달 획득"이라며, "실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한 덕분에 팀 전력이 향상되었다. 선수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부상 없이 훈련하여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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