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의 유아 콘텐츠 사업부 좋은책키즈가 6~7세 유아를 위한 창작동화 '마음동화' 시리즈를 출간했다.
마음동화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박현숙 글, 김정진 그림) 주인공 미찬이는 얼떨결에 자기가 뀐 방귀를 보영이가 뀐 것처럼 친구들에게 말한 후 속앓이를 한다. 이후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보영이에게도 사과를 전하면서 속앓이를 끝낸다.
두 번째 이야기 '나도 공주 할래'(최형미 글, 지영이 그림)는 부끄러움이 많은 주인공 나래가 속마음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성장 이야기다.
좋은책키즈 관계자는 "유아 시기에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그림 비중이 높아 부담 없는 마음동화 시리즈를 읽으며 정서적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