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이 국내에서 생산된다. 한미약품(원료+완제품), 셀트리온(완제품), 동방에프티엘(원료) 등 3개 기업이 생산해 105개 중저소득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업이 먹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제약바이오협회, 기업 등과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적극적인 규제 개선 등 행정 지원과 원자재 수급, 생산, 공급, 판매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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